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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기업정보 플랫폼 ‘NICE BizINFO’ 전면 개편

사용자 맞춤형 UI·UX 강화와 실시간 리스크 관리 기능 대폭 업그레이드

NICE평가정보가 기업정보 플랫폼 서비스 ‘NICE BizINFO’를 전면 개편했다(사진=NICE평가정보).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국내 최대 신용정보회사 NICE평가정보는 26일 자사의 기업정보 플랫폼 ‘NICE BizINFO’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맞춤형 보고서 기능을 강화해 기업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NICE BizINFO는 900만여 개 국내 기업 정보를 기반으로 신용등급, 재무제표, 산업 분류, 주요 주주 및 계열사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NICE BizREPORT’와의 통합, 신규 디자인 적용, ‘내 사업장 관리’ 메뉴 신설, 기업분석 보고서 고도화, 간편 결제 시스템 ‘BizCASH’ 도입 등이 이뤄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내 사업장 관리’ 메뉴는 기업회원이 직접 자사 신용등급과 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 또한 거래처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조기경보 서비스’도 강화되어 사용자의 위험 예방 기능을 크게 높였다.

NICE평가정보 관계자는 “단순 UI 개선을 넘어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신뢰성 높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ICE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BizCASH 최대 35% 추가 증정과 추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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