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NHN이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로 스팀(Steam)의 테마 프로모션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좀비와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하며, 6월 3일까지(5월 27일 시작) 일주일간 진행된다.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는 스팀이 매년 색다른 주제로 선보이는 인기 정기 행사 중 하나다. 좀비 아포칼립스와 트란실바니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게임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세계관과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다키스트 데이즈’는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해당 DLC를 설치한 뒤 게임에 접속하면 ▲트리니티 코인 500개 ▲럭키 쿠폰 5장 ▲게임 내 재화인 밀라 10만 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스팀 계정당 1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게임 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4월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 신작 게임으로, 어두운 세계관과 생존 전략 요소로 주목을 받았다. NHN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6월에는 신규 콘텐츠인 ‘주민 원정대’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많은 좀비 게임들이 참가한 스팀 축제에서 ‘다키스트 데이즈’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무료 DLC와 풍성한 보상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