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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여름휴가 숙소 최대 9만 원 할인…매일 선착순 쿠폰 쏜다!

금호리조트·휘닉스 평창 등 인기 숙소 특가…중소여행사와 함께하는 한정 프로모션

11번가가 국내 여행 업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에 동참한다(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여름휴가 준비, 지금이 가장 알뜰한 타이밍이다.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전국 4만 개 숙소를 최대 9만 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소 예약 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3만 원(7만 원 이상), 2만 원(2만~7만 원 미만)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11번가는 여기에 단독 추가 할인을 더했다. 중소여행사 10곳(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과 손잡고 특별 기획전을 열고, 기존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1만 원, 5천 원 쿠폰은 물론 신한·KB국민카드 5% 할인(최대 5만 원)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쿠폰을 합치면 최대 9만 원 절약이 가능하다.

특가 상품도 눈에 띈다. 금호리조트(화순·설악·통영·제주) 숙박권은 오늘 오전 11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휘닉스 평창 워터파크 패키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패키지, 체스터톤스, 오크밸리, 리솜리조트 등 인기 호텔·리조트 상품이 모두 특가 대상이다.

11번가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숙박세일 페스타’ 전용 검색 필터와 상품 플래그 기능도 제공한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중소여행사와 함께 국내 관광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실속 있게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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