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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IPX가 선보이는 새 캐릭터 IP ‘드리미즈’, 전 세계 팬과 만난다!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7종 캐릭터로 K팝 팬덤에 새로운 즐거움, 6월 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진행

PX가 SM엔터테인먼트와 첫 공식 협업으로 NCT DREAM과 함께 만든 공식 새 캐릭터 IP ‘Dreamiez(드리미즈)’를 공개했다(사진=IPX).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NCT DREAM의 공식 캐릭터 IP ‘드리미즈(Dreamiez)’를 새롭게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이번 협업은 IPX의 독보적인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NCT DREAM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가 만나 탄생했다. ‘드리미즈’는 멤버들이 캐릭터 디자인부터 이름, 성격, 세계관까지 직접 참여해 만든 7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구성됐다. 팬들에게는 음악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4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의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드리미즈’ 캐릭터 인형과 멤버가 직접 쓴 네임텍, 캐릭터 프로필이 담긴 ID 카드가 포함된 공식 상품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후 팝업 스토어 운영도 예정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CT DREAM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DREAMSCAPE’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으며, 오는 7월 새 앨범과 서울 고척스카이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 팬덤과의 교감이 기대된다.

IPX 관계자는 “K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M을 비롯한 주요 엔터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K팝 기반 캐릭터 IP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드리미즈가 글로벌 팬들의 새로운 놀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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