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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판교서 2,500여 명 가족 초청 ‘위패밀리’ 행사 성료

임직원 가족과 함께 나눈 따뜻한 추억과 NHN 서비스 체험의 장

NHN에서 지난 5월 임직원을 위한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를 개최했다(사진=NHN).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NHN이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판교 ‘플레이뮤지엄’ 사옥과 인근 콘텐츠 거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WE FAMILY!)’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약 2,5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NHN의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반응이다.

위패밀리는 NHN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회사와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가족과 친구에게 NHN을 알리자’는 취지 아래 6개의 브랜드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게임, AI, 뷰티, 광고, 티켓 예매 등 NHN의 주요 사업부가 직접 꾸민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흥미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서커스 마술쇼, 게임존, 컵케이크 클래스, 수제 맥주 만들기, 체질 맞춤 건강 클래스 등 24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NHN 관계자는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좋아할수록 임직원들도 더 큰 자부심과 애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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