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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멘솔 강도 높인 '센티아 클래식 다크 그린' 출시

센티아 라인업 5종으로 확대···성인 흡연자 취향 고려해 옵션 강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신제품 ‘센티아 클래식 다크 그린’을 출시한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센티아(SENTIA)'의 신제품 '센티아 클래식 다크 그린'을 21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클래식 그린' 대비 멘솔 강도를 높여, 보다 깊이 있는 시원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멘솔 특유의 상쾌한 맛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클래식 퍼플’과 함께 멘솔 맛을 선호하는 성인 소비자층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센티아 라인업은 ▲센티아 클래식 골드(본연의 부드러운 맛), ▲클래식 실버(균형 잡힌 깔끔한 맛), ▲클래식 퍼플(상쾌하고 색다른 맛), ▲클래식 그린(은은하게 시원한 맛), ▲클래식 다크 그린(깊이 있는 시원한 맛) 등 5종으로 확대된다.

권장소비자가는 기존 센티아 제품과 동일한 4천500 원으로,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센티아는 지난 4월 전국 출시 이후 정통 담배의 친숙한 맛 구성과 접근성 높은 가격대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확대된 센티아 포트폴리오로 성인 흡연자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 아래 생산되는 센티아는 최근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i 원(IQOS ILUMA i ONE)’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더욱 간편하고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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