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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앱 편의성 강화한 블랙박스 'X600 4K' 선보여

BT + Wi-Fi 내장으로 자동차 내부 환경에 특화된 5GHz Wi-Fi 환경 조성 및 빠른 앱 연동

파인디지털이 초고화질∙초고속 앱 연동 블랙박스 파인뷰 ‘X600 4K’를 출시했다 (샤진=파인디지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인디지털이 BT+Wi-Fi 앱 연동으로 조작의 편의성과 속도를 모두 강화한 블랙박스 파인뷰 ‘X600 4K’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인뷰 X600 4K는 ‘BT + Wi-Fi’를 내장해 자동차 실내 환경에 특화된 5GHz Wi-Fi 기반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초고속 스마트폰 연동을 지원한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파인뷰 CLOUD & Wi-Fi’와의 높은 호환성으로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이후 번거로운 재연결 없이 빠르게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앱 하나로 차량 안에서 주행 및 주차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설정 변경 등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4K UHD(3,840X2,160)의 극초고화질로 작은 디테일까지도 선명하고 정교하게 담아낸다. ‘AUTO 나이트 비전’이 별도의 설정 없이도 외부의 빛을 감지해 낮에는 더욱 선명하게 밤에는 밝게 자동 조정해, 주야간 모두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빛 번짐을 최소화해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스마트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앞차 출발이나 차선 이탈 시 경보를 울려 안전운전을 돕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를 지원한다. 또한,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96일 이상 안전한 녹화를 보장하는 ‘저전력 모드’,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AI가 주변 온도를 감지해 모드를 자동 전환하는 ‘AI 고온 차단’ 및 겨울철 방전을 예방하는 ‘저전압 차단 설정’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X600 4K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스페이스 블랙 컬러의 디자인으로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도 품격을 더한다. 후가공 과정을 거친 블랙 소프트 필 코팅으로 지문과 먼지에 강하고, 매트한 질감으로 주행 중 눈부심을 눈부심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LCD가 없는 논 LCD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룸미러에 대한 간섭 없이 원하는 어떤 위치에도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위한 메모리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데이터를 균등하게 기록하도록 도와주는 ‘웨어 레벨링(Wear Leveling)’을 지원해 저장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메모리카드의 수명을 극대화했다. 운행 패턴에 따른 메모리 할당 기능으로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며, 녹화 중 메모리카드의 탈거를 방지하는 스마트 SD 락(SMART SD LOCK) 기능으로 오류를 예방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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