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컬러 담은 ‘스테이’ 콘셉트, 서울과 강릉 로컬 크리에이터 협업으로 진행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Nikon Stay(니콘 스테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니콘 스테이’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실제 여행지에서 스테이를 경험하듯 구성된 팝업스토어로, 최근 출시된 니콘의 첫 시네마 카메라 ZR의 시네마 모드뿐만 아니라 Zf, Z5ll, Z50ll 등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니콘 이미징 레시피, Zf의 그레인 효과 및 모노크롬 등 니콘만의 감각적인 색감과 시네마틱 무드를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총 5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니콘 스테이는 방문객이 여행의 여정을 따라가듯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카드키와 리플렛을 받은 후 ‘레시피 룸’에서 서울 망원동과 강릉의 일상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서울과 강릉에 거주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그들의 일상과 두 도시의 분위기를 니콘 카메라만의 색감과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어 ‘OO의 컬러 룸’에서는 나만의 컬러 레시피를 확인하고 이미징 레시피가 적용된 사진 엽서를 소장할 수 있다. STAY라운지’에서는 ZR부터 Zf Silver, Zfc 등 헤리티지라인은 물론 Z9, Z8, Z6III, Z50II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다양한 Z렌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ZR, Zf, Z50II 등 카메라를 대여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예약 신청은 오늘부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니콘 제품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ZR 한정판 핀뱃지를,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포토 스티커를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포토 타월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최근 선보인 시네마 카메라를 통해 니콘만의 감성적인 색감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콘셉트의 ‘니콘 스테이’를 준비했다”며 “평범한 일상도 니콘과 함께라면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니콘이 선사하는 영화 같은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