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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지스타 2025 부스 운영…신제품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판

웹툰·게임 등 디지털 창작가 참여 ‘와콤 아티스트 드로잉 랠리’ 라이브 드로잉 부스 이벤트

와콤코리아가 지스탙 2025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와콤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와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와콤 무빙크패드 프로 14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창작자들과 협업해 4일 간 릴레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이고, 올해 출시한 와콤의 신제품들을 모두 전시 및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창작 도구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안드로이드 드로잉 패드인 와콤 무빙크패드 시리즈를 비롯해 신티크,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프로 등 와콤 타블렛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고 고객 체험 및 현장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와콤 부스에서는 ‘와콤 아티스트 드로잉 랠리’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4일 동안 총 15명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해 스케치부터 채색, 리터칭 등 창작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드로잉 쇼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아티스트들의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동명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등 창작 관련 교육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웹툰·게임·일러스트 분야의 전문 창작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와콤의 최고 사양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7(Cintiq Pro 27)’을 활용해 약 한 시간 동안 자신만의 드로잉 워크플로우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출시를 앞둔 신제품 ‘무빙크패드 프로 14’의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OLED 드로잉 패드인 무빙크패드 프로 14의 실물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제품 스펙, 기능, 디자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와콤 부스 현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는 화면 보호 및 펜 수납이 가능한 전용 커버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와콤 관계자는 “지스타는 게임 산업을 비롯해 창작과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대표 종합 문화 축제”라며, “와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창작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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