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까지 서울 강남역 오퍼스407서 진행...ROG 게이밍 라인업부터 AI PC 체험 제공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주말 인파가 북적이는 서울 강남역 한복판, 바삐 움직이던 시민들 발길을 잡은 이곳은 ‘에이수스 & ROG 브랜드위크’가 열린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팝업이다. 입구에는 산타 모자를 쓴 로봇개가 마중을 나와 관람객과 반려견들까지 가던 길을 멈췄다.
이번 행사는 인텔 글로벌 AI 팝업 프로그램으로 뉴욕·런던·뮌헨·파리와 함께 아시아 지역서는 유일하게 서울이 개최지가 됐다. 주요 PC 제조업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에이수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오퍼스 407에서 'ASUS & ROG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입구로 들어서자 ROG 게이밍 노트북을 소개하는 거대한 LED 화면이 시야를 가득 메웠다. 내부 공간 한 가운데에는 에이수스 ‘ROG Strix SCAR 18'을 비롯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7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을 해보며 제품 체험에 빠져들었다.
현장 한쪽에는 에이수스의 최신 AI PC 모델을 통해서 직접 생성형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만들고 싶은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입력하고, 빠르게 완성된 이미지 결과물에 연신 놀라워했다.
이번 브랜드위크 행사는 제품 체험과 이벤트 참여 등으로 꾸며진 ‘스탬프투어’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ROG 게이머 카드 생성, AI 플레이그라운드 이미지 생성 체험,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개인 SNS에 현장 게시물 업로드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도입해 도전욕구를 자극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에이수스 노트북의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와 AI 성능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ROG 및 에이수스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 & ROG 브랜드위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토요일과 평일은 12:00 ~ 20:00, 일요일은 12:00 ~ 18:00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