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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애즈락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 국내 첫 와디즈 프리오더 진행

스틸레전드 시리즈 및 플래그십 모델 타이치 포함...프리오더 12월 26일부터 진행

애즈락 TC-1650T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글로벌 IT 브랜드 애즈락(ASRock)의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PSU) 라인업을 와디즈(Wadiz)를 통해 국내 단독 프리오더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Steel Legend(스틸레전드) 시리즈 750W·850W·1000W·1200W와 플래그십 모델 Taichi(타이치) 1650W다. 와디즈 단독 프리오더는 12월 26일부터 진행되며, 최대 21%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마이크로닉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애즈락의 프리미엄 PSU 시리즈를 단계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Phantom Gaming(팬텀게이밍) 시리즈 역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스틸레전드와 타이치 전 제품은 ATX 3.1 및 PCIe 5.1 규격을 충족하며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요구하는 최대 200~235% 수준의 순간 피크 부하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본 제공되는 네이티브 12V-2x6(600W) 케이블은 애즈락 특유의 듀얼 컬러 커넥터가 적용되어 정확한 체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조립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스틸레전드는 80 PLUS Gold 등급임에도 실측 효율 기반의 Cybenetics Platinum 인증과 Lambda A+ 소음 인증을 획득한 고효율·저소음 PSU 시리즈다. 전 모델은 100% 일본산 105°C 캐패시터, 내구성과 정숙성을 갖춘 135mm Striped Axial FDB 팬을 적용했다.또한 부하가 낮은 구간에서는 팬이 완전히 정지하는 iCOOL 지능형 팬 컨트롤 모드, 출력 안정성을 높이는 5V BOOST 기능 등이 탑재되어 고성능 시스템 환경에서 요구되는 신뢰성을 충실히 갖췄다. 평균 소음이 20dB 미만에 불과해 조용한 PC 환경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 전 모델 모두 10년 보증을 제공한다.플래그십 모델인 타이치 1650W는 애즈락 PSU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최상위 제품으로, 차세대 GPU 구성이나 워크스테이션급 시스템을 목표로 설계됐다. 80 PLUS TITANIUM 등급에 Cybenetics TITANIUM 인증과 LAMBDA A+ 소음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타이치 모델만은 Infineon CoolMOS 및 SiC SBD 기반의 고품질 회로 구성과 메쉬 패턴 케이블, 그리고 Fluid Dynamic Bearing이 적용되었다.ATX 3.1 기반의 엄격한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순간적으로 최대 235%까지 부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되었다. 고품질 일본산 캐패시터, 프리미엄 회로부, 135mm FDB 팬, iCOOL 팬 제어 등 스틸레전드에서 검증된 기술들이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역시 10년 보증이 제공된다.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이번 와디즈 프로젝트를 통해 애즈락의 하이엔드 PSU 라인업을 국내에 공식적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고출력·고효율·고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선택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프리오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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