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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프리미엄, 악성코드 보호율 99.99%…글로벌 보안 평가기관서 1위 달성

AV컴패러티브 성능 테스트 평가서 187점 만점 획득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가 29일 보안 솔루션인 윈도우용 카스퍼스키 프리미엄(Kaspersky Premium for Windows)이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기관인 ‘AV컴패러티브'의 악성코드 보호 평가에서 99.99% 보호율을 기록, 성능 테스트에서 187점 만점을 획득해 시스템 성능에 가장 적은 영향을 미치는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카스퍼스키 연구진은 일일 탐지되는 악성 파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관찰했다. 2024년에는 일일 탐지 수가 46만7천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용자들이 직면한 디지털 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5년 카스퍼스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사용자 중 약 25%가 웹 기반 위협에 노출되었으며, 30%는 디바이스 내 공격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이버 위험이 단순히 증가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위협 환경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출처에서 발생하는 악성코드에 대해 포괄적인 방어를 제공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카스퍼스키는 최첨단 악성코드 보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독립적인 산업 평가에 적극 참여하며, 우수한 성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카스퍼스키 프리미엄(Kaspersky Premium)은 최근 악성코드 보호 평가에서 9천995개 테스트 파일을 대상으로 99.99% 보호율을 달성하며 높은 수준의 악성코드 방어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다른 벤더 대비 오탐 비율이 최소였다는 점은 악성 객체를 정확히 식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함을 보여준다.     

카스퍼스키 프리미엄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악성코드 보호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2025년 3월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첫 평가에서도 온라인 보호율 100%, 오탐 0건을 기록하며 최상위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일반 사용자에게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가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필연적으로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며, 지연 없이 보호받는 것이 중요하다.     

카스퍼스키 프리미엄(Kaspersky Premium)은 파일 복사,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설치, 웹 브라우징 등 일반 사용자 활동을 시뮬레이션한 성능 테스트에서 187점 만점을 기록하며, 모든 참가자 중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이는 카스퍼스키 소비자용 솔루션이 장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을 의미한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AV-Comparatives의 최상위 수상은 첨단 보안 기술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카스퍼스키의 역량을 입증한다.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은 견고한 디지털 방어를 구축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일상 활동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쳐야 한다. 앞으로 카스퍼스키는 글로벌 최고 수준 보안 역량을 지역별 맞춤 보호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사용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안심하고 원활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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