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변화 뚜렷한 한국 도로 환경에 적합...안정성·저소음·긴 트레드 수명 갖춘 올라운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콘티넨탈의 산하 브랜드 제너럴타이어가 사계절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 ‘알티맥스 GS6(ALTIMAX GS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알티맥스 GS6’는 다양한 날씨와 도로 조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우수한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노이즈브레이커 기술을 통한 저소음 주행, ▲긴 수명과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 높은 트레드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알티맥스 GS6는 인사이드 숄더와 중앙부에 보다 강화된 노치와 챔퍼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제동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에 적용된 고도로 구조화된 사이프가 종방향 그루브와 연결돼 배수 능력을 향상시키며,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메인 그루브에 적용된 노이즈 브레이커 기술이 음파를 분산시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이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아웃사이드 숄더의 횡방향 그루브는 음파 흐름을 방해하도록 최적화됐으며, 양 측면의 닫힌 숄더 구조는 중 그루브로 이동하는 소리 주파수를 차단해 보다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아울러 알티맥스 GS6는 높은 내구성을 핵심 강점으로 내세운 모델로, 내부 자체 테스트 기준에서 동급 카테고리 대비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기록했다. 황 결합 구조와 폴리머가 견고하게 연결된 컴파운드를 통해 마모에 강한 트레드를 구현했으며,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 설계로 타이어 압력 분포를 고르게 유지해 수명 전반에 걸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시즌 컴파운드를 적용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용 타이어 부문 대표는 “안전성, 저소음, 그리고 긴 수명이라는 강점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 모델인 알티맥스 GS6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다양한 도로 환경이 공존하는 한국의 주행 조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티맥스 GS6는 국내 시장에 15인치부터 19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공급돼, 폭넓은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