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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태그로 수하물 위치 공유한다…유나이티드항공 앱 기능 추가

美 TSA와 연계, 공항 대기시간 확인도 가능해져…공항 이용 편의 기능 강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화물을 싣고 있는 모습. (사진=미국 씨넷, 조시 밀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유나이티드항공이 자사 모바일 앱에 공항 보안 검색 대기시간과 수하물 위치 추적 기능을 추가했다.     

미국 CNET은 유나이티드항공 앱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공항 보안 검색(TSA) 대기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에어태그를 이용한 수하물 위치 추적 기능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으로 사용자는 공항 도착 전 보안 검색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공항 도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앱은 또 게이트까지 가는 길 안내도 제공하며 예상 도보 시간과 상공편 상태 정보도 제공한다. 항공사 지연 시 디지털 바우처도 앱으로 받을 수 있다.      

애플 에어태그를 수하물에 부착한 경우 위치 정보를 항공사와 공유해 분실 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항공사는 해당 위치 정보를 활용, 수하물 찾기 절차를 지원한다.     

제이슨 번바움(Jason Birnbaum) 유나이티드항공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우리는 TSA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주 초부터 대부분의 직원들이 밀린 급여를 지급받기 시작했지만 미국 국토안보부 셧다운이 계속되고 있어 이용객들은 공항 보안 검색 대기시간 정보를 계속 확인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번 기능을 자사 앱 최신 버전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 사용자와 애플 에어태그 이용자를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항공사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권, 수하물 추적, 공항 정보 제공 등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항공사 앱 서비스 경쟁이 편의 기능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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