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순토(Suunto)가 공기 전도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이어폰 ‘순토 스파크(Suunto Spark)’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순토 스파크는 공기 전도 기술 기반으로 설계돼 음악에 몰입하면서도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버드 한쪽 기준 무게는 10g 미만으로, 피부 친화적인 실리콘 소재와 메모리 티타늄 루프 구조를 적용했다. 귀 곡선을 따라 밀착되는 설계로 장시간 운동이나 일상 사용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IP55 등급의 방진·방습 기능을 지원해 야외 운동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 성능도 강화했다. 스파크에는 하이브리드 멀티 드라이버 시스템이 적용돼 중·고음과 저음을 균형 있게 구현하며 최대 10km/h 환경에서도 안티 노이즈 차단 기능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 순토 앱과 연동해 EQ 설정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음악 스타일이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 모드를 지원한다.
운동 특화 기능도 포함됐다. 러닝 모드에서는 케이던스와 보폭, 러닝 자세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분석할 수 있으며, 순토 스마트워치와 연동 시 음성 안내를 통해 속도·심박수·거리·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목 유연성과 활동량, 피로도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목 건강 상태를 추적하고 자세 교정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화이트·코랄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