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부터 전자칠판까지 풀라인업 전시…자체 개발 기반 통합 플랫폼 경쟁력 강조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하이크비전이 오는 5월 12일부터 개최되는 ‘KOBA 2026’에 참가해 LED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칠판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품 단위를 넘어 공간 전체를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크비전은 진천선수촌, 공덕역, 김해공항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미디어, 교육, 공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LED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칠판 전 제품을 하드웨어부터 펌웨어, 플랫폼까지 자체 개발·생산하는 역량을 강조했다. 단일 벤더 구조 기반의 호환성과 유지보수 효율, 커스터마이징 유연성을 확보했다.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전광판부터 컨트롤러, 플랫폼까지 통합 구성으로 제공된다. 4~40포트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내외 환경 전반에 대응하며, 광고, 건축물, 교육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P 시리즈 LED 컨트롤러는 제어, 콘텐츠 배포, 스플라이싱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웹 기반 인터페이스로 별도 설치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자체 OS와 FPGA 설계를 통해 네트워크 부하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Aries 시리즈는 초박형 설계와 경량 구조를 적용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7,680Hz 주사율을 통해 공연, 행사, 축제 환경에서 고품질 영상 표현을 지원한다.
오디오 솔루션은 네트워크와 아날로그 시스템을 통합해 스피커, 마이크, 앰프, 플랫폼을 하나로 구성했다. 영상 보안 시스템과 연동해 이벤트 기반 자동 방송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며, 교육, 회의, 공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
천장 배열 마이크와 컬럼 스피커는 AES67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다중 구역 관리와 원격 제어 기능을 통해 대규모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자칠판 제품군은 자체 칩셋과 운영체제 기반으로 개발됐다. 8코어 CPU와 대용량 메모리를 통해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며, 4K 디스플레이와 저반사 유리로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또 AI 자동 프레이밍, 발언자 추적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 환경을 강화했으며 원더OS 기반 인터페이스와 무선 화면 공유, OTA 업데이트로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하이크비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공간 전체를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