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LG전자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TV·OTT 결합 구독 상품 ‘엘지넷플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엘지넷플팩은 LG전자 TV 구독 서비스와 넷플릭스 OTT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개별 상품을 각각 구독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TV 하드웨어와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넷플릭스 4K UHD 콘텐츠 시청 환경을 고려해 OLED TV를 포함한 LG TV 전 모델에서 가입 가능하다. 월 구독료는 TV 모델과 구독 기간(3~6년), 넷플릭스 요금제(스탠다드·프리미엄)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가입은 이날부터 전국 459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가능하다. LG전자는 향후 공식 온라인몰과 가전 양판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6월 한 달 동안은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83·77형 OLED TV와 86·75형 MRGB TV 등 총 4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으로 엘지넷플팩에 가입할 경우 6개월간 할인된 월 구독료가 적용된다.
기존 넷플릭스 이용자가 엘지넷플팩에 가입하면 가입 다음 달부터 LG전자 가전 구독 요금에 통합 청구 방식이 적용된다.
오승진 LG전자 한국MS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함께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프리미엄 거실 극장을 구현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독 경험을 통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