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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컴퓨텍스 2026서 차세대 AI 노트북·게이밍 비전 선보여

ROG 20주년 맞아 체험형 게이밍 전시 운영…세계 첫 듀얼 16인치 스크린 게이밍 노트북 공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가 컴퓨텍스 2026에서 차세대 AI PC 라인업과 ROG 20주년 게이밍 비전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컴퓨텍스 2026은 오는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 전시회다. 에이수스는 행사 기간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AI 생태계와 AI PC, 게이밍 제품군을 선보인다.     

에이수스는 올해 ‘Ubiquitous AI. Incredible Possibilities’를 주제로 AI 인프라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지능형 엣지 시스템을 아우르는 전시를 운영한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와 온프레미스, 엣지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는 AI 솔루션 기반으로 워크스페이스 AI와 산업용 AI, 헬스케어 AI, 크리에이터 AI, 게이밍 AI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 인텔과 AMD, 퀄컴, 엔비디아 플랫폼 기반 AI 노트북과 게이밍 제품군도 함께 공개됐다.     

젠북 14 (사진=에이수스)

대표 AI PC 라인업인 젠북 14(Zenbook 14)’는 약 1.2kg 초경량 설계와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AI 노트북이다.     

최신 인텔·AMD·스냅드래곤 플랫폼 기반으로 최대 50 TOPS 성능 NPU를 지원하며, 코파일럿+ PC 기능과 최대 21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OLED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제스처 터치패드, 윈도 헬로,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     

비보북 S16 (사진=에이수스)

비보북 S14·S16(Vivobook S14·S16)’은 스냅드래곤 X 플랫폼 기반 코파일럿+ PC다. 최대 45 TOPS NPU 성능과 최대 25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하며, 16:10 OLED 디스플레이와 MIL-STD-810H 내구성 설계를 적용했다.     

크리에이터 제품군인 프로아트 P14·P16(ProArt P14·P16)’은 엔비디아 RTX Spark 기반 AI 성능과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4K 120Hz VRR과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하며 최대 1,600니트 밝기와 Delta E<1 수준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렌더링, 영상 편집 환경에 최적화됐다.     

ROG 스트릭스 G16 (사진=에이수스)

한편, 게이밍 브랜드 ROG는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ROG Lab’ 콘셉트 기반 체험형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현장에는 에이수스 BTF 생태계와 에이수스 AIO Q-Connector 기반 DIY 체험존을 비롯해 Future Gamer, CodeVerse, Humanlink 등 실험형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 듀얼 16인치 스크린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듀오(ROG Zephyrus Duo)’가 공개됐다. 두 개 3K 네뷸라 HDR OLED 터치스크린과 320도 힌지 구조를 적용했으며,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386H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노트북 GPU를 탑재했다.     

이 밖에 ROG 제피러스 G14·G16과 ROG 스트릭스 SCAR 18, 스트릭스 G16·G18, TUF 게이밍 16 등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컴퓨텍스 2026을 통해 AI 기반 생산성과 게이밍 몰입 경험을 동시에 확장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 비전을 선보였다”며 “신제품들은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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