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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사, 손 크기 분석해 최적 마우스 추천한다

손 측정 기반 마우스 추천 시스템 ‘펄사 플레이그라운드’ 공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플러스엑스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AI 기반 맞춤형 마우스 추천 시스템 ‘펄사 플레이그라운드(Pulsar Playground)’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펄사 플레이그라운드는 매장 방문 고객의 손 크기를 카메라로 측정한 뒤, 간단한 사용자 성향 질문을 기반으로 최적의 마우스 모델과 사이즈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펄사측은 창업 초기부터 ‘Shape is King(마우스는 모양이 전부다)’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마우스 형상과 사이즈 제품군을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풍부한 라인업이 일부 일반 사용자와 입문자에게는 선택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AI 추천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펄사 플레이그라운드는 사용자가 카메라 앞에 손을 올리면 손 크기를 자동 측정하며 이후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사용 성향과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적합한 마우스 모델과 크기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펄사는 향후 차세대 버전에서는 손 크기뿐 아니라 마우스를 잡는 방식인 ‘그립 스타일’까지 카메라로 자동 인식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펄사 플레이그라운드 베타 버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펄사 플레이스토어 서울’에서 운영 중이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향후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과 모바일 앱 등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심건희 에이플러스엑스 대표는 “펄사는 단순 주변기기 브랜드가 아니라 플레이어 퍼포먼스를 위한 e스포츠 장비 브랜드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펄사 플레이그라운드는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리테일 경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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