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다이슨이 자사 최초로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갖춘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0 옵틱’과 ‘오토 엠티 독’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소 후 먼지통을 직접 비우는 과정을 줄이고, 충전과 툴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선 청소기 패키지다. 다이슨은 이번 제품이 청소뿐 아니라 청소 이후 관리 과정까지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오토 엠티 독은 청소기를 거치하면 내부 먼지와 이물질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도킹 시스템이다. 최대 60일 분량의 먼지를 보관할 수 있는 2.5L 먼지봉투를 탑재해 사용자가 자주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된다.
위생 관리 성능도 강화했다. 다이슨 V10 옵틱 무선 청소기와 오토 엠티 독에는 각각 헤파 필터가 적용됐다. 완전 봉인된 5단계 더블 헤파 필터레이션 구조를 통해 청소 중은 물론 먼지 비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0.1마이크론 크기의 작은 먼지를 99.99%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다이슨 V10 옵틱 무선 청소기는 마룻바닥 청소를 위해 설계된 플러피 옵틱 클리너 헤드를 탑재했다. 일루미네이션 기술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를 비춰 더욱 꼼꼼한 청소를 돕는다.
흡입 성능도 갖췄다. 15개의 싸이클론이 높은 원심력을 생성해 미세 먼지를 포집하며, 디지털 모터는 최대 11만 rpm으로 회전해 150W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청소 모드는 에코, 미디엄, 맥스 등 3가지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에코 모드 기준 최대 60분이다. 미디엄 모드에서는 30분, 맥스 모드에서는 5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오토 엠티 독은 먼지 자동 비움뿐 아니라 자동 충전과 툴 보관 기능도 제공한다. 도크 내장형 수납 공간에 청소기 툴을 정리할 수 있어 청소기를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툴도 다양하다. 다이슨 V10 옵틱은 핸디형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털이나 좁은 틈, 매트리스 먼지 등을 청소할 수 있도록 미니 모터 툴과 크레비스 툴을 제공한다.
다이슨 V10 옵틱 + 오토 엠티 독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등에서 판매된다. 권장소비자가는 99만 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판매 채널별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