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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브랜드 첫 하이파이 평판형 게이밍 헤드셋 ‘ROG 키타라’ 공개

하이파이맨과 협업 헤드셋…커스텀 100mm HIFIMAN 평판형 드라이버 탑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가 게이밍 브랜드 ROG를 통해 평판형 게이밍 헤드셋 ‘ROG 키타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ROG 키타라는 에이수스가 세계적인 평판형 헤드폰 전문 기업 하이파이맨과 협업해 선보이는 ROG 최초의 하이파이 평판형 게이밍 헤드셋이다.      

신제품에는 ROG 커스텀 100mm HIFIMAN 평판형 드라이버가 적용됐다. 기존 다이내믹 드라이버처럼 단일 지점에서 소리를 밀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드라이버 표면 전체가 움직이는 구조를 채택해 원음에 가까운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주파수 범위는 8Hz부터 55kHz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깊고 부드러운 저음부터 맑고 선명한 고음까지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ROG 키타라는 오픈형 구조를 적용해 밀폐형 헤드셋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사와 공명을 줄였다. 저음, 중음, 고음 영역 간 분리도를 높이고 입체적인 공간감을 제공해 게임 속 총소리와 발소리 등 효과음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음성 전달 성능도 강화했다. 제품에는 풀밴드 MEMS 붐 마이크가 탑재됐으며 20Hz~20kHz 응답 주파수를 지원한다. 오디오 신호와 마이크 신호 체계를 분리해 간섭을 줄였고 높은 신호대잡음비를 바탕으로 선명한 음성 전달을 지원한다.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위한 착용감도 고려했다. 금속 프레임과 힌지 구조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8방향 헤드밴드와 메모리폼 패딩을 적용했다. 이어컵은 패브릭 소재와 벨루어 재질을 모두 지원해 취향과 사용 환경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연결성도 폭넓게 제공한다. 고품질 밸런스드 케이블을 기반으로 교체 가능한 4.4mm, 3.5mm, 6.3mm 엔드 플러그를 기본 제공하며 PC와 DAC, 앰프, 모바일 기기,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PC 연결 편의성을 위한 USB-C to 듀얼 3.5mm 케이블도 동봉된다.     

ROG 키타라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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