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앳홈이 가전 브랜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와 ‘미닉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이 2026 IDEA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데 이어 IDEA에도 이름을 올렸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와 미학적 완성도를 평가한다.
더 플렌더 MAX에는 전면에서 후면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이어지는 트랙형·타원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 뼘 남짓한 폭으로 주방의 자투리 공간에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닉스는 더 플렌더 PRO와 MAX, mini 등 음식물처리기 전 제품군에 같은 트랙형 외관을 적용하고 있다. 용량과 사양이 달라도 외형만으로 브랜드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 체계를 통일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지난해 4월 진행한 리브랜딩을 통해 정립했다. ‘Minix’와 ‘Meaningful’을 결합한 ‘Miniful’을 중심으로 로고와 그래픽, 패키지와 공식 홈페이지에 작은 공간에서도 가전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는 방향을 반영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은 “더 플렌더의 한 뼘 크기와 트랙형 외관은 좁은 주방에서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담기 위해 찾은 해답”이라며 “미닉스만의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고유한 디자인의 가치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