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버 인포메이션이 다양한 전문 AV 환경을 위한 듀얼 렌즈 자동 추적 카메라 ‘TR32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TR322는 기업과 정부기관, 종교시설, 스포츠, 교육 환경을 겨냥한 제품이다. 망원 렌즈와 광각 렌즈를 결합한 듀얼 렌즈 시스템을 적용해 발표자의 세밀한 모습과 공간 전체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망원 렌즈에는 22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PTZ 기능이 적용됐다. 발표자 클로즈업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하며 광각 렌즈는 발표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AI 알고리즘 기반 움직임 예측 기술도 적용해 발표자가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자동 추적할 수 있다.
PTZ 화면과 광각 화면은 각각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면 속 화면(PIP)과 화면 분할(PBP) 등 다양한 구성을 지원하고 발표자와 전체 공간을 동시에 보여주는 하이브리드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 센서는 Sony Exmor를 탑재했으며 Full HD 1080p 출력을 지원한다. 발표자 표정과 제스처, 프레젠테이션 화면 등을 선명하게 전달해 현장과 원격 참석자 모두가 동일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추적은 ▲프리젠터 ▲존 ▲하이브리드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발표자가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지정된 영역 안에서 움직이는 상황에 따라 추적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별도의 카메라 조작 없이 영상을 구성할 수 있다.
다중 발표자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여러 발표자가 유효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경우 PTZ 움직임을 조절해 그룹 화면 구도를 유지한다.
운영 환경에 따른 원격 제어도 지원한다. 카메라가 설치된 현장뿐 아니라 중앙 제어실과 IT 데스크 등에서 카메라를 관리할 수 있어 조직별 AV 운영 구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조명 환경을 고려한 영상 처리 기능도 적용했다. 밝은 창가나 명암 대비가 큰 무대, 조도가 낮은 종교시설 등에서도 소니 엑스모어(Sony Exmor) 이미지 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결 방식은 NDI HX3와 HDMI, USB, IP 스트리밍 등을 지원한다. 기존 Pro AV 워크플로우와 연동할 수 있어 교육·방송·회의 등 여러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버 인포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