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인텔은 25일 ‘핫칩스 2026’에서 에이전틱 AI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겨냥한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와 AI 가속기,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서버용 ‘다이아몬드 래피즈’, AI 가속기 ‘크레센트 아일랜드’, 클라이언트용 ‘와일드캣 레이크’다. 인텔은 18A 공정과 Foveros Direct 3D 패키징, UCIe 인터커넥트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부터 엣지까지 제품군을 확장한다.
다이아몬드 래피즈는 최대 256개 코어와 1.28GB LLC를 탑재한다. 16채널 메모리에서 최대 12,800MT/s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PCIe 6.0과 CXL 3.0을 합쳐 최대 128개 레인을 제공한다.
크레센트 아일랜드는 Xe3P 기반 Xe 코어 32개와 XMX 엔진 256개를 갖춘 PCIe 가속기다. 최대 480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하며 소비전력은 350W다. 공랭 환경에서 대규모 AI 모델 추론과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와일드캣 레이크는 P코어 2개와 E코어 4개, Xe3 내장 그래픽, 최대 17TOPS 성능 NPU를 결합한다. LPDDR5X-7467 메모리와 와이파이 7, 블루투스 6.0을 지원하며 인텔 클라이언트 프로세서 가운데 처음으로 UCIe를 적용한다.
인텔은 각 아키텍처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