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57만9천 원·쿠션 키트 8만5천 원···검정·클라우드·분홍·하늘색 4종으로 구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비츠가 이어쿠션과 헤드밴드 쿠션을 바꿔 색상과 소재를 조합할 수 있는 오버이어 헤드폰 ‘비츠 360’을 출시했다.
비츠 360은 비츠 오버이어 제품 가운데 이어쿠션과 헤드밴드 쿠션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첫 제품이다. 검정·클라우드·분홍·하늘색 색상으로 제공되며, 별도 쿠션 키트를 조합해 외관을 바꿀 수 있다. 쿠션 키트 할인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지만 행사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헤드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주변음 허용 모드, 적응형 EQ,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과 머리 추적을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도 재생할 수 있고 방수·방진 등급은 IPX4다. 회사 측은 IEC 60268-24 기준 측정에서 ANC 성능이 비츠 스튜디오 프로(Beats Studio Pro)보다 최대 1.75배 강해졌다고 밝혔다.
배터리는 ANC와 공간음향·머리 추적을 켠 조건에서 최대 32시간,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는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5분 급속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재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올리버 슈서(Oliver Schusser) 애플 음악 및 스포츠, 비츠 담당 부사장은 "비츠는 단순히 오버이어 헤드폰 열풍에 동참한 것이 아니라, 오버이어 헤드폰을 새롭게 정의하는 데 일조했다”며 “향상된 음향 성능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디자인, 새롭게 도입된 교체식 쿠션으로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국내 가격은 본체 57만9천 원, 교체용 쿠션 키트 8만5천 원이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국내 애플스토어 판매는 24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