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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송신기 꽂으면 인터뷰 마이크로…엘가토 ‘웨이브 고’ 공개

송신기 최대 8시간…스마트 핸들 이용 시 총 최대 48시간 사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엘가토가 6일 핀마이크와 핸드헬드 마이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 무선 마이크 ‘웨이브 고(Wave Go)’를 국내 출시한다.     

웨이브 고는 무게 7g 소형 송신기를 옷에 부착해 핀마이크로 사용하거나 전용 ‘스마트 핸들’에 결합해 풀사이즈 핸드헬드 인터뷰 마이크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핀마이크 모드에서는 자석을 이용해 송신기를 옷에 부착한다. 가슴 높이에 장착했을 때 음성의 명료도와 존재감을 보완하도록 사운드를 조정한다.     

핸드헬드로 사용할 때는 송신기를 스마트 핸들에 끼운다. 마이크와 입 사이 거리가 가까워지는 환경을 고려한 별도 사운드 프로파일을 적용하며 스마트 핸들이 제어와 충전 기능도 담당한다.     

마이크 위치에 따라 음향 설정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EQ Shift’ 기능도 지원한다. 핀마이크와 핸드헬드 모드에 맞춰 각각 다른 EQ 프로파일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Auto Gain’은 입력되는 음량을 실시간으로 조절해 목소리가 클 때 발생할 수 있는 클리핑과 작은 소리가 묻히는 현상을 줄인다. 갑작스러운 음량 상승을 억제하는 리미터와 불필요한 저음역을 줄이는 로우컷 필터도 탑재했다.     

엘가토 무선 마이크 '웨이브 고' 핸드헬드 마이크로 사용하는 모습. (사진=엘가토)

송신기와 스마트 핸들의 버튼으로 전원과 음소거, 연결된 스마트폰의 녹음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USB-C 수신기에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끄는 별도 버튼을 마련했다.     

전용 ‘Wave Go’ 앱에서는 게인과 노이즈 캔슬링을 조절하고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송신기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핸들은 송신기를 최대 5회 완충할 수 있어 전체 사용 시간을 최대 4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약 1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USB-C 수신기는 패스스루 충전을 지원해 마이크를 사용하는 동안 연결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에는 송신기와 스마트 핸들, USB-C 수신기, 별도 판매하는 추가 송신기까지 보관할 수 있다. 케이스에 USB-C 전원을 연결하면 내부 구성품을 함께 충전할 수 있다.     

PC와 Mac에서는 엘가토의 오디오 믹싱 소프트웨어 ‘Wave Link’와 연동된다. 실내 잔향과 배경 소음을 줄이는 ‘Voice Focus’를 사용할 수 있으며 Stream Deck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줄리안 페스트 엘가토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웨이브 고는 하나의 마이크로 다양한 촬영 방식을 소화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된 사운드를 유지하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가방에 넣어 휴대하다 언제 어디서든 바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가토는 자사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10일까지 웨이브 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리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리뷰 작성 시 최대 1만2천 원 상당 네이버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가 리뷰 이벤트를 통해 엘가토와 커세어 제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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