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브런트, 개인용 공기청정기 출시…6평 공기 정화 

브런트 에어젯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브런트가 개인용 공기청정기 ‘브런트 에어젯’을 16일 정식 출시했다.

브런트 에어젯은 테이블에 둘 수 있는 5~6평형 크기의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브런트 에어젯은 수동 4단형 ‘에어젯A’와 IoT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에어젯S’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3중 결합필터를 적용했다. 또, 7중 날개와 초소음 모터 설계로 저소음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특히 에어젯S 모델은 모바일을 통한 미세 공기 측정뿐 아니라 본체 LED 램프를 통해 외부 공기질과 날씨 상태까지 알려준다. 

브런트 에어젯

앞으로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홈, 구글홈, 아마존 알렉사 등 국내외 인공지능 스피커에도 브런트 에어젯의 음성 제어 및 정보 제공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남찬우 브런트 대표는 “브런트 에어젯은 사용자들의 일상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더욱 주목한 제품”이라며 “향후 브런트만의 공기청정기 및 공기질 모니터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2월 설립한 브런트는 스마트홈 기기 개발사다. 지금까지 카카오벤처스, 네이버 등 3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