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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3만원대 스마트 체중계 출시  

체중, 체질량지수 등 14가지 신체 기록 데이터 측정 가능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생활가전 업체 신일은 4일 체중은 물론 건강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지방율, 근육량, 체수분률, 내장지방, 골량, 기초대사량(BMR), 표준체중, 단백질률, 신체유형, 신체점수, 피하지방률, 비만등급 등 14가지 신체 기록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전용 앱도 있다. ‘신일 스마트 체중계 프리미엄’과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신체 변화 수치를 그래프로 분석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제품 상판에는 4개의 메탈 패드와 하단에는 4개의 고감도 센서를 장착해 몸무게 오차 범위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3만3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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