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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전용 케이스 슈피겐코리아 '단테레드'

슈피겐코리아 아이폰SE 전용 단테레드 색상 케이스.

(황정빈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2세대 아이폰SE 전용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이폰3GS부터 아이폰 출시에 맞춰 각 디바이스 형태에 적합한 디자인을 선보여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폰SE 전용 케이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아이폰SE에 레드 색상이 적용된 만큼, 이전 제품에는 없었던 단테레드 색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선명한 유광 레드 컬러가 사용돼 케이스 장착 시 아이폰SE2 본연의 컬러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단테컬러는 ‘네오하이브리드 헤링본’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립감과 보호력을 강화한 ‘씬핏2’도 함께 선보인다. 슈피겐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씬핏은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디바이스 상,하단을 막는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극강의 보호력으로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터프아머를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스 안쪽에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하는 특수 소재의 패드를 부착했으며 충격에 약한 모서리 4곳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서리 쪽에 범퍼 역할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슈피겐 아이폰SE2 전용 액세서리는 슈피겐 공식 스토어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릉, 가로수길, 안양 등에 위치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애플의 두 번째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는 2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 직영 온라인몰과 애플 웹사이트, 애플 스토어 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다음 달 6일부터는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SE는 아이폰8과 유사한 외관에 아이폰11에 탑재됐던 A13바이오닉 칩셋을 장착했다. 방수.방진 기능과 무선 충전, 18W 고속 충전, 광학 이미지흔들림 보정(OIS) 기능을 지원하며, 향상된 보케효과 및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한다.

아이폰SE는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자급제 모델 출시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55만원(64GB), 62만원(128GB), 76만원(256G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