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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의 '가성비' 모니터...IPS에 8만원대

1일부터 판매 돌입

레드미 모니터 1A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가 서브 브랜드 레드미(Redmi)를 통해 레드미 브랜드 첫 모니터 '1A'를 발표했다. 중국 샤오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으며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의 유통가는 599위안(약 10만 3천 원)이지만 예약구매시 499위안(약 8만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3.8인치 크기에 IPS 패널을 채용했으며 1080P 해상도 스크린을 보유했다. 

시야각은 178도이며 좌우상단 슬림 베젤로 풀스크린 모니터를 구현했다. 바디 두께도 7.3mm에 불과하며 TUV의 블루라이트 저감 인증을 받았다. 250니트 휘도, 60Hz 주사율, 1000:1의 명암비를 갖췄으며 화면비는 16:9다. 샤오미에 따르면 이번 레드미 모니터 1A는 모니터의 각도 조절을 통해 사용자의 경추를 보호할 수도 있다. 후면에는 VGA/D-Sub, HDMI 포트를 갖췄으며 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24W의 전력 소모에 중국 국가 2등급 에너지 효율 인증을 받았다.

레드미 모니터 1A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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