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콘텐츠

라이카 카메라, 임인식 작가 ‘Life goes on’ 사진전 진행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 1주년 기념···10월 4일까지 실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에서 사진전 ‘Life goes on’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는 작년 라이카 스토어 청담 오픈 기념으로 선보인 고 한영수 작가의 1950년대 서울의 거리를 기록한 작품들에 이어 한국의 역사를 아카이빙 측면에서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을 준비했다. 

임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1950년대의 서울의 모습을 라이카 IIIF로 기록한 이번 사진전은 레트로가 새로운 뉴트로가 되는 요즘, 관람객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추억, 과거로의 시간여행, 낯선 새로움을 선사한다. 임인식 작가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의 손자 임준영 작가가 구성했다. 

한편, 9월 10일 라이카 카메라 청담점에서 임인식 사진전 관련한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ife goes on’ 전시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