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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3월 23일 글로벌 출시

콘솔 유명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모바일로 인식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오는 3월 23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현실적인 그래픽과 고품질 사운드를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 된 ‘원 터치’ 레이싱을 구현하고 있다.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사실적인 레이싱 환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저들은 보유한 차량을 다양한 색상 변화, 패턴 추가, 부품 업그레이드 등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브랜즈 해치(Brands Hatch)’, ‘라구나 세카(Laguna Seca)’ 등 세계 유명 트랙을 실사형으로 완벽하게 재현하고, 다양한 트랙을 통해 운전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월드 투어’, ‘타임 트라이얼’ 등 게임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빌과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 카스 고’는 사실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 환경을 구축해 레이싱 마니아 층을 만족시키고, 간편한 ‘원 터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부각시켜 유저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년 이상 레이싱 장르 게임들을 개발해 온 영국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2 언리쉬드’ 등 다수의 히트 레이싱 IP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퍼블리셔로서로 자리매김한 게임빌과 레이싱 게임 개발에 특화한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글로벌 대작 레이싱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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