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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스포츠 판매가격 2천439만원부터··· 자동차세 2만8천500원

  • 더_렉스턴_스포츠_이시영 (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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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라비(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칸_라비(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칸_정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칸_정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정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정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인테리어_브라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인테리어_블랙(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칸_주행(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칸_후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후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후측면(사진=쌍용자동차)

  • 더_뉴_렉스턴_스포츠_후측면(사진=쌍용자동차)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쌍용차가 대한민국 정통 픽업(K-PickUp)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정통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신형 스포츠&칸의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고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모험과 도전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셀럽들의 시승과 리뷰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 10시 쌍용자동차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형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완성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신형스포츠&칸은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여가 시간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주행에 강인함과 튼튼함을 더해 디자인을 하였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츠&칸의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육중한 차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절제된 형상의 범퍼와 조화를 이뤄 정통 픽업의 터프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하여 차별화를 더했다.

측·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 그리고 ‘SPORTS/KHAN’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와일드하고 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리어 콤비램프는 면발광 LED를 적용해 후면에서도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오프로드 사이드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측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17&18인치 알로이휠(or 18인치 블랙휠) 및 스포크 디자인의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휠(or 블랙휠)을새롭게 적용하여 측면 디자인에서도 ‘Go Tough’ 스타일을 부각시켰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 시켰으며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운전석/동승석 A필라 그립핸들은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하도록 신규 적용했다.

외관 컬러는 ▲갤럭시스 그레이 ▲아마조니아 그린 신규 색상을 포함해▲그랜드 화이트 ▲실키 화이트 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아틀란틱 블루 ▲인디안 레드 등 총 8가지의컬러가 있으며,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 등으로 구성된 내장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 광활한 오픈형 데크와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4륜구동 시스템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뽐내는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신형 스포츠&칸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보다 24.8% 큰 용량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다이내믹 패키지로 특별하게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개선은 물론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ps/3,800rpm, 최대토크 40.8kg·m/1,400~2,800rpm을 발휘하며,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 토크는 42.8kg·m/1,600~2,600rpm으로높다.

쌍용자동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륜구동 시스템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체험하게 해준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는 슬립 발생 시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 첨단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사양 제공

신형 스포츠&칸은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FRAME)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사양까지 갖춰 경쟁모델보다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의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고화질의 9.2인치대형 디스플레이로 이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었다.

■ 셀럽들의 모험과 도전 영상, 뮤직비디오 공개

쌍용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칸 공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신형 스포츠&칸의 모습을 셀럽들의 모험과 도전, 체험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고객 니즈는 강화하고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 2천439만원, 프레스티지 2천940만원, 노블레스 3천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천856만원, 프레스티지 3천165만원, 노블레스 3천649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성을 갖췄다.

신차 관련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마이크로사이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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