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게임

테라,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칼날의 사령관' 실시

최상위 난이도 ‘코어 융합소’ 공개···최종 보스 로가쉬 등장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30일 ‘테라(The Exiled Realm of Arborea, TERA)’ 대규모 업데이트 ‘TERA: AWAKE’의 1차 업데이트인 ‘칼날의 사령관’을 진행했다.     

이번 1차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는 최상위 난이도의 던전 ‘코어 융합소’다. 이는 코어 에너지로 작동하는 강력한 공격 시설이 존재하는 곳으로, 엑소도르 지역의 최후 사령관이자 ‘칼날의 사령관’으로 불리우는 ‘로가쉬’가 보스로 등장한다. 연인 루크미아를 잃고 광기에 사로 잡힌 ‘로가쉬’를 통해 기존 스토리와 연결되는 ‘테라’의 새로운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장비 시리즈인 ‘마흐트난의 장비’도 추가된다. 무기, 갑옷, 장갑, 신발 등을 포함한 ‘마흐트난의 장비’ 시리즈는 승급을 통해 능력치를 향상했던 기존 아이템과 달리 제작이나 거래, 던전 드랍 등을 통해 성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장비의 성능 중 불필요한 랜덤 옵션을 없애 장비 성능을 더 직관적이게 변경했다. 이 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세팅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갤러리 기능,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모닥불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2차 대규모 업데이트 ‘공명’은 7월 28일에 진행된다. ‘테라’는 2차 업데이트 점검 전까지 '발데론 원정대 모집 이벤트로 원정대에 신청한 유저에게 외형 아이템, 한정판 칭호 등 원정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 정보는 ‘TERA AWAKE’ 이벤트 페이지 또는 ‘테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빠르고 정확한, 독자를 위한 기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