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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탑재한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 나온다

전작 대비 10% 이상 늘어난 화면 크기…프리 스톱 방식 스탠드

10월 8일 국내 출시 예정인 OLED가 탑재된 닌텐도 스위치 (사진=한국닌텐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닌텐도가 7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 신모델을 10월 8일 발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선명한 발색이 가능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게 특징이다. 화면 베젤까지 줄여 전작인 닌텐도 스위치 모델(6.2인치)보다 약 10% 이상 늘어난 7.0인치 화면을 담았다.     

후면에 장착된 스탠드도 개선됐다. 이번 OLED 닌텐도 스위치 경우 원하는 각도로 고정할 수 있는 프리 스톱 방식을 채택, 화면을 보기 편한 각도로 세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세트에 포함된 독에는 2개 USB 단자와 TV에 접속하기 위한 HDMI 단자에 새롭게 유선 LAN 단자를 탑재해 TV 모드에서 안정된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화이트와 네온 블루·네온 레드로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일은 10월 8일이며 가격은 41만5천원.

10월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원하는 각도에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한 '프리 스탑' 스탠드 방식을 채택했다. (사진=한국닌텐도)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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