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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협업 공간으로···드롭박스 '스튜디오' 오픈

다목적 대형 컨퍼런스룸·클래스룸·휴식공간 등 공용 공간 마련

드롭박스가 선보인 '드롭박스 스튜디오' 공용 공간. (사진=드롭박스)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드롭박스가 임직원들이 새로운 방식의 사무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드롭박스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롭박스는 원격근무가 직원의 실질적 교류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파악했다. 이후 물리적 사무공간 목적에 대해 고민하고 기존 사무실을 스튜디오라는 협업 공간으로 전환했다.

새로운 방식의 스튜디오는 ▲새 프로젝트 개시 ▲고객 및 파트너와 회의 팀워크 행사 또는 강연 자원봉사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모든 유형의 협업이 가능한 다목적 대형 컨퍼런스룸이 마련됐다. 또 클래스룸은 이동식 가구와 가벽이 설치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회의 중간 휴식 공간 동료·고객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 이메일 작성 등 공용 공간도 마련했다.

드롭박스 스튜디오는 직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색조는 무채색으로 마감했고 자연 채광이 잘 들도록 설계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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