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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NX301 ZENELEC' 출시

‘공간 활용성 속에 숨겨진 강력한 퍼포먼스’...콤팩트 스피커의 반전 매력

NX301 ZENELEC (사진=캔스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캔스톤)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새로운 콘셉트의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NX301 ZENELEC’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50W(L/R:25W+25W)의 출력을 지원하는 ‘NX301 ZENELEC’는 폭 12.7cm, 높이 19cm, 깊이 11.4cm의 콤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Class D 앰프와 돔 트위터 및 베이스 유닛, 그리고 내부의 원활한 공기 순환을 지원하는 ‘에어포트 튜브’가 적용되는 등 작지만 강력하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최신 블루투스 5.0은 물론, RCA 단자와 옵티컬(Optical, PCM) 단자까지 갖추고 있어 활용성 또한 높였다.

‘NX301 ZENELEC’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강력한 사운드 퍼포먼스 구현을 위한 새로운 설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32mm 소프트 실크돔 트위터가 적용되어 높은 해상력의 섬세한 사운드를 출력하고, 76.2mm의 베이스 유닛을 통해 중음은 물론 저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뛰어난 전력 효율성과 함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왜곡이나 손실 없이 사운드를 구현하는 Class D 디지털 앰프도 적용됐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공기 순환 시스템도 적용됐다. 스피커 유닛 내부에 하단을 향하는 ‘에어포트 튜브’를 적용, 인크로저 내부에서 원활한 공기 순환을 일으켜 자연스러운 저음역대를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50W(L/R:25W+25W)의 고출력을 뒷받침하여 더욱 풍부한 사운드 구현을 돕는다.

다양한 입력 지원으로 활용성을 높인 부분도 장점. 블루투스 v5.0 칩세트가 적용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PC 등과의 연결을 위한 범용적인 RCA 단자는 물론, 음원 손실이 거의 없는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를 전송하는 옵티컬(Optical, PCM) 단자까지 지원해 최신 TV와 연결하여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편의성을 위한 부분도 돋보인다. 고음부 음색 감소를 최소화 한 사용자를 향하는 11도 각도 설계로 이상적인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영화/음성/음악 등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사운드를 구현하는 EQ 음장 효과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설정된 입력 모드를 레드/블루/그린 색상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LED 입력 표시등도 갖췄다.

뛰어난 공간 활용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콤팩트 사이즈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NX301 ZENELEC’는 무선 리모컨과 함께 디지털 광케이블(1.8m), 3.5mm 스테레오-2RCA 케이블(1.5m), 스피커 좌우 연결 케이블(2.5m), 전원 어댑터(1.8m) 등이 함께 제공되며, 캔스톤어쿠스틱스 서비스센터를 통한 1년간의 무상 A/S가 제공된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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