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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플래그십 미러리스 'Z 9' 출시 기념 프로모션 실시

렌즈 2종도 함께 선봬…이벤트 고객 전원 CF익스프레스 메모리카드 증정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필수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 9’과 16일 발매되는 ▲초망원 줌 렌즈 NIKKOR Z 100-400mm f/4.5-5.6 VR S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120mm f/4 S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Z 9은 CF익스프레스 메모리카드 256GB(니콘 이숍 판매가 54만원 9천원), 렌즈 2종의 경우 니콘 프리미엄 렌즈 보호 필터인 아크레스트 필터 77mm(니콘 이숍 판매가 11만 8천원)가 사은품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Z 9은 24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미러리스용 줌 렌즈 2종의 경우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거쳐 경품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신제품 Z 9과 미러리스용 줌 렌즈 2종은 지난 10월 말 공개 이후 고객분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발매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앞둔 Z 9은 Z 시리즈 미러리스 첫 플래그십 모델로 니콘 카메라 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진 및 동영상 성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다 종류인 9가지(사람, 개, 고양이, 새,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기차, 비행기) 피사체 유형을 검출할 수 있는 AF(자동초점) 성능을 탑재했으며, 세계 최장 시간인 125분 동안 30프레임의 8K UHD 영상을 내장 메모리 카드에 기록 가능하다. 피사체의 실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는 리얼 라이브 뷰 파인더와 손쉽게 다양한 각도로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는 4축 틸트식 액정 모니터도 채용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NIKKOR Z 100-400mm f/4.5-5.6 VR S와 NIKKOR Z 24-120mm f/4 S는 Z 마운트 채용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렌즈다. 두 제품 모두 폭넓은 초점 거리 지원으로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하고, 가벼운 무게를 달성해 기동성이 우수하며, 고화질의 이미지 표현을 즐길 수 있다.     

니콘 Z 9 출시가는 바디 단품 기준 649만8천 원이며 NIKKOR Z 100-400mm f/4.5-5.6 VR S 렌즈가 329만8천 원, NIKKOR Z 24-120mm f/4 S가 135만8천 원이다.

니코르 Z 줌 렌즈 2종 발매 기념 프로모션 포스터 이미지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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