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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X5BT' 출시

CLASS AB 앰프 장착…프리미엄 2 채널에 마침표를 찍다

북쉘프 2채널 X5BT 블루투스 스피커(사진=캔스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에서 2 채널 북쉘프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X5BT를 통해 스피커 시장에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    

고풍스러운 레트로 디자인의 2 채널 기반에서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캔스톤은 신제품 X5BT가 듣는 목적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답안임을 강조했다.    

그 점에서 제대로 들려주기 위한 스피커의 기본을 충실히 답습했음을 밝혔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까지 더해 사용성과 활용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진일보한 기술도 수용했다.    

무선 기술의 대세 ▲블루투스 5.0으로 끊김 없는 사운드 환경을 구현하고, 전압의 왜곡을 최소화해 안정된 출력에 관여하는 ▲CLASS AB 앰프를 적용해 사운드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원음 손실을 최소화하는 ▲무산소 동선은 청음을 중시하는 사용자가 반드시 따지는 부분이다. 이와 같이 작은 것 하나까지 소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이라면 반드시 챙겼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2 채널 북쉘프 형태이지만, 여기에서도 사용자의 취향을 최대한 고려했다. 관계자는 "탈착 가능한 그릴 망은 좀 더 고급스럽고 묵직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없는 편을 권장한다"며 "히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아 손상 우려가 있는 환경이라면 그릴을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편의 항목은 일반적인 가정환경부터 사운드 감상에 최적화 한 공간 그리고 카페나 사운드를 중시하는 사용 환경까지 모두 대응 가능하기 위해 고안했다. 브라운 색상의 바디는 소리 울림에 가장 최적의 소재로 주목받는 고밀도 우든 MDF로 설명했다. 블랙 색상의 전면 그릴이 조화를 이뤄 한층 고급 스피커 느낌을 풍긴다.    

여기에 중후한 사운드의 깊이를 더하는 에어덕트 시스템이 소리의 완성도를 높인다. 소리를 직접적으로 구현하는 핵심인 유닛은 2 웨이 구성이다. 38.1mm 실크돔 트위터가 높은 해상도의 고음과 중역을 담당하고, 125mm 대구경 우퍼 드라이버 유닛이 중역부터 저음역대를 담당한다. 이러한 조합이 구현해내는 출력은 최대 80W 상당.    

무엇보다 사용 편의를 높여주는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제공하기에 전원 온/오프는 물론 사운드 높낮이 그리고 다양한 제어를 원격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설계로 설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편리한 조작 및 사용을 보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한 가지 핵심. 캔스톤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안정된 사운드 출력을 목적으로 한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의 섬세한 사운드 튜닝도 역시나 적용했다. 물론 리모컨이 아닌 우측 스피커 측면에 위치한 제어 패널을 통해서도 기본 조작이 이뤄진다.    

또한 USB 메모리에 MP3를 담아 연결하면 자동으로 재생하는 플레이 기능은 스피커를 평상시에도 즐길 수 있게 하는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만의 또 다른 재미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북쉘프 2 채널 X5BT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소리의 완성도를 무엇보다 따지는 프리미엄 2 채널 스피커 마니아의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며 "가성비의 대표주자 캔스톤이 만들면 프리미엄 스피커 또한 거품을 걷어 낸 한층 현실적인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캔스톤은 북쉘프 2 채널 X5BT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론칭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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