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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최대 45일 가는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S 4 미니' 발매

5ATM 방수, 120개 이상 스포츠 모드 지원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어메이즈핏이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건강 관리 기능까지 갖춘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9.1mm의 얇은 본체, 19g의 가벼운 무게, 피부 자극을 줄인 부드러운 실리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된 본체와 메탈 소재의 미들 프레임은 세련된 느낌을 주며 본체 대비 약 70%의 큰 화면 비율과 1.65인치의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27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전 모드로 사용 시 최대 45일 간 배터리가 지속된다. 5개의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뿐만 아니라 어메이즈핏이 새롭게 특허 받은 원형 편광 안테나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정확한 위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5 ATM 방수 기능을 갖춰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할 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12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와 7가지 운동 동작 자동 인식 기능을 통해 거리, 속도, 소모 칼로리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동안 모니터링 되는 혈중 산소 포화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를 45초만에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PAI 건강 진단 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여성 생리 주기에 관한 정보 관리도 가능하다.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젭(Zepp) OS 운영체제와 사용자 맞춤형 UI가 적용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10가지 이상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으로 날씨, 음악, 캘린더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성에 따라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설정할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미드나잇 블랙 ▲플라밍고 핑크 ▲민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3만9천 원에 판매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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