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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힐링 게임 'Aka' 비롯한 새로운 게임 타이틀 12종 소개

아름다운 섬 탐험하며 힐링 느끼는 'Aka'부터 스타일리쉬 2D 사슬 액션 'SANABI'까지

한국닌텐도가 새로운 게임 타이틀 12종을 소개했다. (사진=한국닌텐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콘솔로 발매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게임 타이틀 12종을 10일 발표했다.      

우선 소개할 ‘Aka'는 아름다운 섬들을 탐험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식물을 키우며 정원을 가꾸고 아름다운 섬을 탐험하면서 ’아카‘와 함께 여러 특색 있는 섬들을 탐험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 재미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섬을 취향대로 꾸밀 수도 있고, 따뜻한 음악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으며 일상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Aka’는 한국어 대응으로 2022년 12월 15일 발매 예정이다. 희망소비자가격 1만3천500 원이다.     

커피를 만들며 마음으로 대화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있다. ‘커피 톡 에피소드 2: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 & Butterfly)는 커피 브루잉과 대화 시뮬레이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커피 톡 에피소드 2: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는 한글화 발매 예정이며, 2023년 봄에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도 있다. ‘A Little to the Left’는 말썽꾸러기 고양이가 어질러 놓은 집안 물건들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임이다. 즐겁고 직관적인 75개 이상의 퍼즐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루에 하나씩 정리정돈(The Daily Tidy Delivery)"을 통해 매일 다른 퍼즐을 즐길 수 있다.     

‘A Little to the Left’는 한글화 발매 게임으로서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7천900원이다.     

‘마도리카 부동산 2 - 새로운 건물의 미스테리’에서는, 건물들을 방문하여 인쇄한 평면도에 정보와 단서들을 적어가며 퍼즐을 푼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때로는 평면도를 접고, 자르고, 둥글게 말아야 하기도. 소리를 이용한 퍼즐이나 색을 이용한 퍼즐 등 다양한 테마나 장치가 있는 20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30분 이내에 마칠 수 있지만, 간혹 긴 스테이지의 경우 문제를 해결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     

‘마도리카 부동산 2 - 새로운 건물의 미스테리’는 한글화 발매됐으며 2만5천 원에 배포 중이다.     

신작 게임 ‘산나비’는 기계팔로 무장한 퇴역 군인이 마고시티에서 도시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그리고 ‘산나비’를 찾아내 복수하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본작은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2D 사슬 액션 어드벤쳐 플랫포머 게임이다.

‘SANABI’는 한국어 대응으로 2023년 1분기 발매 예정이다.     

이외에도 ▲A Space for the Unbound ▲ONI :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 ▲더 타워 - 투 더 바텀 ▲GOODBYE WORLD 등 12가지 신작 소프트웨어가 다채롭게 준비돼 게이머들을 기다리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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