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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프리미엄 사운드로 돌아오다, 마샬 3세대 홈스피커 3종 출시

마샬 워번3, 스탠모어3, 액톤3 스피커 라인업 6일 국내 정식 공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샬 3세대 홈 스피커 라인업인 워번3(Woburn3), 스탠모어3(Stanmore3), 액톤3(Acton3)가 오는 6일 국내 첫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샬의 3세대 홈 스피커는 차별화된 마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클래식한 외관에 업그레이드된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하여 일상에서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라이프스타일 홈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세대 보다 훨씬 더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공간에 마샬의 사운드를 풍부하게 채워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톤 밸런스를 조정하여 모든 볼륨에서 생생함이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Dynamic Loudness로 최고의 홈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워번3의 경우 3D 드라이버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훨씬 파워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마샬 워번3, 스탠모어3, 액톤3 스피커 라인업 (사진=마샬)

이밖에 앱의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 및 기능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덕분에 스트리밍 범위를 넓히고 오디오 동기화를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향샹된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번거롭고 복잡한 설정 없이 페어링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상단 패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블루투스5.2 및 AUX(3.5mm), RCA입력을 통해 소스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 워번3는 추가로 HDMI 입력을 통해 TV에도 연결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Placement Compensation 기능을 통해 스피커가 벽이나 벽 모서리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우, 사운드가 벽에 반사되어 손실되거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을 방지하도록 사운드 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스피커 위치에 맞게 세팅하면 된다. 워번3의 경우 앱을 통해 야간모드를 사용하면 음악이나 영상의 큰 소리는 자동으로 낮추고 가사나 대사 같이 낮은 목소리는 증폭시켜 완벽한 밸런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으로 제작된 3세대 홈스피커는 마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디자인에 충실함은 물론 사용된 플라스틱 중 70%를 PVC 없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하였다. 마샬은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샬 워번3 (블랙, 크림) 95만 원, 스탠모어3 (블랙, 크림, 브라운) 64만 원, 액톤3 (블랙, 크림, 브라운) 46만 원이며,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청음 및 구매 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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