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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1번가서 '드리미 로봇청소기' 라이브 특가 행사 진행

1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최대 15% 할인

코오롱글로벌에서 오는 11일 드리미 로봇청소기 11번가 라이브를 진행한다(사진=코오롱글로벌).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청소 가전 전문 브랜드 드리미 청소기를 1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드리미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L10s Ultra'와 'W10 Pro', 곧 출시 예정인 건습식 청소기 'H12'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론칭 이후 고객들의 큰 반응에 힘입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청소 없는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는 슬로건(set it and forget it)을 걸고, 이번 방송에서는 자사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올인원(All-in-One) 로봇청소기 'L10s Ultra'와 'W10 Pro' 등 청소기 2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드리미 네이버 스토어에 있는 드리미 L10s Ultra 로봇청소기 가격은 159만 9천 원, 드리미 W10 Pro 로봇청소기는 129만 9천 원이다.

'L10s Ultra'와 'W10 Pro' 두 모델은 회전식 물걸레와 진공 청소가 모두 가능한 올인원 하이엔드 로봇청소기에 해당하며, LDS, dTOF 3.0 내비게이션 센서, AI Action 카메라 센서 등 업계 최신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3D 구조광으로 장애물을 인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바닥 종류를 인식하고 소재에 맞는 모드를 적용한다.

L10s Ultra의 경우 카펫을 감지하고 2cm 문턱도 쉽게 넘어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흡입 모드나 예약 청소를 설정하고 실시간 청소 모니터링과 청소 금지구역, 지정 구역 청소와 같은 스마트 청소가 가능하다.

'L10s Ultra'는 동급 최대 수준을 자랑하는 5,300Pa 흡입력과 350ml에 달하는 먼지통을 장착하고 있으며, 베이스 스테이션에 로봇청소기가 복귀했을 때 3L 용량의 더스트백에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우고 걸레를 세척해준다.

물걸레 패드는 1kg(10N)의 압력으로 분당 180회 회전하면서 사람이 눌러 닦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자동 세척 후 건조 기능을 통해 덜 마른 상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악취와 세균, 곰팡이 증식을 예방하며 카펫과 같이 물청소해서는 안 되는 부분은 걸레를 들어 올리는 기능을(Auto- lifting) 통해 흡입청소 모드만 활성화된다. 이러한 리프팅 기능은 청소 후 스테이션 복귀 시에도 바닥을 더럽히지 않을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닌다.

'W10 Pro' 모델의 경우 최대 4,000Pa 흡입력을 가지고 있으며 D자형 디자인과 사이드 브러시를 통해 집안 모서리 부분까지 빠짐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더불어 동급 제품에서는 찾기 힘든 자동세척과 고온 건조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라이브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구매자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 증정 및 포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방송 시간에 구매 인증 고객들에게는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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