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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시스(Yellosis), HPE 출신 조우철 CTO 영입

보다 전문적인 AI솔루션과 의료혁신 기대

옐로시스 조우철 CTO (사진=옐로시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Yellosis)는 조우철 전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솔루션 아키텍트를 최고 기술책임자(CTO)로 신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우철 CTO는 삼성전자에서 2002년부터 서버 개발을 시작으로 AV Network, Memory, Cloud system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왔다. 그 후 HPE에서 Telco (통신) 분야 가상화 솔루션 아키텍트로 재직하며 다수의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경력 20년 이상의 개발 분야 전문가이다.

조우철 CTO는 전 삼성전자와 HPE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옐로시스에서 IT 전반을 총괄하며 개발 업무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옐로시스 대표 탁유경은 "조우철 CTO의 합류로 인해 소변 검사 기반 AI 솔루션을 보다 전문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의료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옐로시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허가 (KFDA) 절차 중이며 4월 말 본격적으로국내에 개인용 소변검사키트(Cym702 Boat)와 앱(Cym702)으로런칭 할 계획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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