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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2채널 프리미엄 북쉘프 스피커 'R40BT PLUS' 발매

70W 출력 25mm 실크돔 트위터 기본 탑재···블투 5.1 버전 및 다양한 확장성 제공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가 ‘캔스톤 R40BT PLUS 블루투스 2채널 북쉘프 스피커’를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70W 출력에 25mm 실크돔 트위터를 기본 탑재했다. 125mm 베이스 우퍼 유닛이 풍부한 음량을 뽑아내며 웅정한 중저음을 구현하는 우퍼와 트위터는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자연스럽게 고해상력 소리를 출력해준다.

블루투스 5.1 버전을 기본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연결해 음악을 듣기 쉬우며 USB 메모리 연결 시 ▲MP3 ▲WAV ▲APE ▲FLAC 포맷 음원도 지원한다. 이밖에 라디오 기능도 기본 제공하며 편의성을 위한 리모컨도 함께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전면에 LED를 배치해 기능 확인에 유리한 디자인도 일품이다. 곡선비를 강조한 전체 디자인에 딱딱한 느낌을 최대한 없애 거실 외 주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가죽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밖에 3.5파이 AUX 단자와 PCM 옵티컬 단자까지 제공한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최근에는 전통적인 스피커 역할을 거부하는 것이 요즘 시장 분위기다”라며 “음악을 잘 들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이에 걸맞게 제품을 기획했고 R40BT PLUS 블루투스 2 채널 북쉘프 스피커는 스피커이면서 동시에 멀티 플레이어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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