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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아처' 두 번째 전직 원거리 딜러 '트래블러' 공개

딜레이 모션 캔슬하는 ‘셋 업’ 계열 스킬 보유···스타일리시한 콤보 플레이 가능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아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래블러’는 ‘바칼’ 등장 이전, 천계와 선계가 교류를 시작하면서 등장한 직업으로 ▲1차 ‘드리머 ▲2차 ‘셀레스티얼 ▲3차 ‘진(眞) 트래블러 순으로 각성할 수 있다.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며 ‘선계’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사격 보조용 ‘미스트 기어’가 장착된 ‘장궁’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미스트 기어’에는 특별한 안개가 담긴 ‘카트리지’를 장착해 스킬 간 딜레이 모션을 캔슬하는 ‘셋 업’ 계열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스킬 연계를 통한 스타일리시한 콤보 플레이와 전략적 스킬 운용이 가능해진다. 대표 ‘셋 업’ 스킬로는 다음 스킬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셋 업 : 맹격’이 있으며 연계 스킬인 ‘셋 업 : 섬공’을 획득하면 쿨타임이 감소한다. 이 외에도 다른 스킬 사용 중 추가 키를 입력하면 유성 화살이 쏟아지는 ‘신무병장 : 유성’을 발동할 수 있으며, 2차 각성 이후부터는 특정 스킬 습득을 통해 자동 발동도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하드 모드를 추가한다. 110레벨을 달성한 12인 공격대로 주 1회 참여 가능한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다. 거룡 처치 시에는 활성화되는 대 바칼 병기의 포격 지원을 받아 ‘폭룡왕 바칼’을 제압할 수 있다.      

레이드 클리어 시 일반 모드 대비 더 많은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공격대에게는 105레벨 고정 옵션 에픽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고정 옵션 에픽 항아리’를 제공한다. 또 경매 보상으로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커스텀 옵션 에픽 상자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 성장 전용 에픽 상자 ▲폭룡왕의 정전 내정보 스킨’, ’흑빙룡 아퀼로 크리쳐’ 등도 획득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아처’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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