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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 블랙 컬러에 순금 로고가 반짝···라이카, M6 '라이츠 옥션' 20세트 한정 출시

세계 최대 카메라 경매인 '라이츠 옥션'···유광 블랙페인트 마감, 순금 로고 등 눈길

라이카 M6 '라이츠 옥션' 한정판 제품 이미지 (사진=라이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츠 포토그래피카 옥션(이하 라이츠 옥션)’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 라이카 M6 세트 ‘Leitz Auctio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츠 옥션’은 빈티지 카메라 및 렌즈, 관련 액세서리를 위한 세계 최대 경매 중 하나로 매년 희귀하고 가치 있는 카메라와 렌즈가 출품된다.

라이카 M6 ‘Leitz Auction’ 한정판 카메라는 유광 블랙페인트 마감, 라이카의 고향 베츨라(Wetzlar) 시에서 특별 제작한 순금의 Leitz 로고, 그리고 목재 월넛 베니어판으로 감싸진 정교한 바디 디자인으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인 만큼 화려함을 자랑한다. 금색 Leitz 로고가 있는 고급스러운 패키징 또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특별함을 더한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라이카 M6 바디와 녹티룩스-M 50 f/1.2 ASPH. 렌즈로 구성되어 있고, 유광 블랙 페인트 마감 처리된 렌즈 캡, 바디 캡, 렌즈 후드, 부드러운 블랙 가죽으로 제작된 맞춤형 스트랩 및 정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라이카 카메라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카메라 및 스포츠 옵틱스 제조 기업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진계에 주요한 영향을 미쳐왔다. 라이카 브랜드의 전설적인 명성은 뛰어난 품질, 장인 정신 및 독일 산업 디자인의 오랜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라이카는 사진계 발전을 위해 경매뿐 아니라, 라이카 갤러리, 라이카 아카데미,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라이카 사진상, 라이카 명예의 전당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츠 옥션’ 20주년을 기념하여 2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라이카 M6 ‘Leica Auction’ 에디션은 2023년 8월 17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의 Leica Camera Classics을 통해 독점 판매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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