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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황금연휴, Xbox 게임 클라우드로 다채롭게 즐겨볼까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기는 게임 목록 소개

Xbox가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추석 연휴를 맞아 자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목록을 추천했다. (사진=Xbox)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Xbox가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추석 연휴를 맞아 자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 목록을 추천했다. 장거리 이동의 지루함을 달래줄 게임부터 연휴 중 떨어진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은 게임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눈길을 끈다.

Xbox 클라우드 게이밍(베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Game Pass 얼티밋의 일환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콘솔, PC, 휴대폰, 태블릿, 일부 삼성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수백 가지의 고품질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Xbox가 추천한 게임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애즈 더스크 폴즈(As Dusk Falls)

인테리어/나이트(INTERIOR/NIGHT)의 데뷔작으로 30년에 걸친 두 가족의 악연을 다루는 오리지널 인터랙티브 드라마 게임이다. 1998년 애리조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강도 미수 사건을 기점으로 수십 년에 걸쳐 전개되는 배신, 희생 및 회복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인물들의 삶과 게임의 흐름이 달라진다.

■ 언패킹(Unpacking) 

이삿짐을 풀고 배치하며 캐릭터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명상적인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상적이면서도 소중한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 파워워시 시뮬레이터(PowerWash Simulator)

파워 세척기로 먼지와 때를 날려버리고 반짝이는 마무리를 보면서 청소가 주는 소소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세찬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걱정도 같이 씻어낼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 5 (사진=Xbox)

■ 포르자 호라이즌 5(Forza Horizon 5)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는 생동감 넘치고 끝없이 변화하는 멕시코의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자유롭고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수백 대와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세계를 무대로 모험을 즐기고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 그라운디드(Grounded)

친구들과 함께 뒷마당을 누비며 전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협동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원래 사이즈로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어떻게 몸이 개미만 한 사이즈로 줄어들게 되었는지, 왜 뒷마당에 오게 되었는지 알아가야 한다.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Minecraft Legends)

모장 스튜디오와 블랙버드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액션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무성한 바이옴과 풍부한 자원이 가득한 땅을 탐험하고 영웅이 되어 오버월드(Overworld)의 주민들과 연합해 피글린(piglin)의 침략에 맞서게 된다. 친구들과 협동하는 코옵(co-op) 플레이는 물론, 서로 맞서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PvP 모드 또한 제공된다.

하이파이 러쉬(Hi-Fi Rush) (사진=Xbox)

■ 하이파이 러쉬(Hi-Fi Rush)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의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쉬’는 음악과 하나가 된 세상을 선사한다. 록스타가 되고 싶은 차이(Chai)가 되어 비트를 타고, 오합지졸 팀과 함께 사악한 대기업에 맞서 리듬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페르소나 5 더 로열(Persona 5 Royal)

아틀러스(ATLUS)가 선사하는 청춘 RPG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조커 가면을 쓰고 대규모 강도 사건을 일으키는 마음을 훔치는 괴도단에 합류해, 부패한 이들의 마음에 침투하여 그들이 가려던 길을 바꿔야 한다. 

■ P의 거짓(Lies of P)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다.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P가 제페토를 도와 크라트 시의 비극을 해결하고 인간이 되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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