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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특별전 '야마하 피아노 페어' 개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피아노 46종 특별 행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야마하 피아노 페어(Yamaha Piano Fair)’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전국의 온, 오프라인 공식 판매 대리점과 함께하는 ‘야마하 피아노 페어’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야마하의 피아노 행사다. 130년의 역사와 전통,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야마하 피아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피아노 체험, 연주회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연주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랜드 피아노 CX 시리즈와 자동 연주 피아노 디스클라비어를 포함해 그랜드 피아노 시리즈, 업라이트 피아노, 하이브리드 피아노가 마련돼 있다. 고가의 피아노라 가격이 부담스러운 피아노 연주자, 피아노 전공생들은 특별 가격에 구매 가능한 절호의 기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먼저, 2024년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언더플로우 뮤직&카페에서 야마하 대표 그랜드피아노 4종(C3X, C5X, C7X, C6X)과 하이브리드 피아노 2종(U1TA3, NU1XA) 연주 및 체험 전시장을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그랜드피아노의 타건감, 사운드를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피커로는 경험하기 힘든 피아노의 미세한 떨림, 연주자의 숨결을 눈앞에서 즐기는 ‘페어 콘서트’도 진행한다. 1차 콘서트는 2024년 1월 13일, 2차 콘서트는 1월 20일, 3차 콘서트는 1월 27일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진행됐던 피아노 페어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만큼 고객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피아노를 사랑하는 많은 아티스트, 연주자분들이 현장을 즐기시도록 체험 공간, 프라이빗 콘서트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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