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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4가지 작동 모드 지원 '20V MAX 브러쉬리스 연발 드라이월 스크류건' 출시

연발 매거진 장착하여 잠금 및 푸쉬스타트 모드로 연속 작업 속도 및 효율 극대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4가지 작동 모드 기능으로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20V MAX 2.0Ah 브러쉬리스 연발 드라이월 스크류건(DCF630D2T)’을 6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작업 숙련도와 작업 방식, 속도 등 사용자 니즈에 따라 작동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 향상된 편의성을 자랑한다. 업계 최초로 탑재한 이 기능은 본체 상단 버튼을 눌러 회전속도 조절이 가능한 고속 및 저속 트리거 모드, 빠른 속도로 반복 작업에 적합한 잠금(Lock-On) 모드, 트리거를 누르지 않아도 자재에 대고 누르기만 하면 즉시 모터가 작동하는 푸쉬스타트(Push-Start) 모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잠금 및 푸쉬스타트 모드는 반복적이고 연속적인 작업에 적합하며, 본체에 연발 매거진을 장착하면 작업 효율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연발 매거진은 탈부착 버튼으로 쉽게 체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60° 회전할 수 있어 작업 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 깊이 조절 다이얼로 나사 스트립 교체도 간편하다.

또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파워를 갖췄다. 이 제품은 작동 모드에 따라 3,300~4,850 RPM의 무부하 회전수를 구현하며, 푸쉬스타트 모드 작동 시, 잠금 모드에 비해 약 30% 이상 더 격발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작업 편의성을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그립감으로 신체적 피로와 부담을 줄였다.

섬세한 작업 기능도 추가됐다. 나사를 조이거나 풀 때 스크류건의 회전 방향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과 일정하게 나사 깊이를 유지할 수 있는 노즈콘 기능으로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20V MAX 2.0Ah 브러쉬리스 연발 드라이월 스크류건’은 험한 작업환경에서도 낙하와 같은 강한 외부 충격과 내부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최상의 내구성이 특징이다.

디월트 제품 담당자는 “스크류 작업에 있어 공구의 구동 속도와 방식 등을 변경하는 것은 업무 효율의 극대화는 물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거친 작업 환경과 신체 피로감이 높은 현장 작업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향상된 기술력이 담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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